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북청년경제인협회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반찬지원 및 돌봄공백 사업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월) 밝혔다.
전북청년경제인협회(회장 이일준)는 전북권역 청년기업의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전북청년경제인협회 이일준 회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 좋은이웃 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들을 위하여 따뜻한 식사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돌봄사업 등 선도적인 역할을 도모하고 있다.
전북청년경제인협회(회장 이일준)와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2024년 상반기에도 결식위기 아동들을 위하여 맞춤형 반찬지원과 돌봄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돌봄사각지대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요즘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다. 전북청년경제인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북청년경제인협회 이일준 회장은 “올해 2회차 맞이하는 반찬지원과 돌봄사업은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성장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며 공동체 복지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