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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구원, 지역 양파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전남연구원 봉사단,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500여 평 양파밭 찾아 일손 보태 2024-06-18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남연구원(원장 김영선)은 18일 오후 2시 전남 나주시 노안면 일대의 양파농가를 방문해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 등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 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전남연구원 봉사단은 2,500여 평의 양파밭을 찾아 수확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지원을 받은 주민 A씨 부부는 “인력난과 건강 악화로 막막하던 차에 연구원 직원들의 도움으로 높은 품질의 양파를 시기적절하게 수확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남연구원 김영선 원장은 녹록지 않은 농가의 현실에 공감하면서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때 이른 폭염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단비 같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연구원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과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연탄 나눔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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