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 년도(2023)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영민 군수(왼쪽 3번째)와 정국균 보건정책과장(왼쪽 2번재)과 보건행정팀원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수상은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2023~2026)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중장기 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고 1차 년도(2023) 시행 결과와 2차 년도(2024) 시행계획을 수립·평가한 결과이다.

이처럼 고흥군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라 ‘더불어 함께 누리는 건강 고흥’을 비전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건강증진체계 구축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통합건강서비스 강화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 등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이행하고 있다.

김숙미 보건행정팀방(왼쪽)이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박준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군민의 건강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